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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달 탐사선 KPLO(Korea Pathfinder Lunar Orbiter)

by 목뚱 2022. 2. 24.

KLPO

Korea Pathfinder Lunar Orbiter의 약자인 KPLO는 한국에서 7년동안 우주연구원이 개발한 탐사선입니다. 지금까지 한국에서 지구를 공전하는 인공위성을 많이 개발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2022년 8월) 에는 지구가 아닌 달 주위를 인공위성처럼 1년 동안 달 주위를 맴돌며 달을 조사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 궤도선은 미국에서 개발한 펠컨 9이라고 하는 로켓에 싣고 가게 된다고 합니다. 2022년 8월 케이프 캐너 배럴 공군기지에서 발사되며 4개월 동안 비행한 뒤 약 12월에 궤도에 도착하여 1년 동안 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KPLO 탑재체

이 궤도선에는 6개의 탑재체가 실려서 출발한다고 합니다. 달의 표면을 촬영하여 착륙선이 착륙할 곳을 조사하는 국내에서 개발한 고해상도 카메라, 달 주위의 미세한 자기장을 측정하여 자기 이상지역을 찾아내기 위한 자기장 측정기, 달 표면의 감마선 측정자료를 수집해 5종 이상의 달 원소지도를 제작하는 감마선 분광기, 달의 표면에있는 입자를 분석하는 광시야 편광 카메라, 인터넷 장비, 빛이 없는 지역에 고해상도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가 얼음이 있을만한 지역을 촬영하는 나사(NASA)가 제작한 섀도 캠이 실려서 달을 조사한다고 합니다. 궤도선은 지구 저궤도 이위성보다 2400배 이상의 먼 거리를 이동하기 때문에 통신의 대한 기술이 고난도 기술이라 원래 2018년도에 발사 예정이었지만 기술개발이 늦어지면서 2022년도 8월로 미루어졌다고 합니다. 원래 550kg이었던 무게가 길고 정확한 탐사를 위하여 678kg까지 늘어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무거운 무게 때문에 연료가 부족할 수도 있다는 의견때문에 더욱 경량을 원했지만 탑재체 때문에 경량화는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태양의 중력을 이용하여 지연시간을 최소화하고 연료를 줄일 수 있다는 판단을 하였고 이 궤적을 수정하여 8개월을 더 길게 조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올해 8월부터는 달에 대한 뉴스를 자주 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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