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차가운 행성 태양계 천왕성
오늘은 태양계 행성 중 온도가 가장 낮다고 알려진 7번째 행성 태양계 천왕성에 대해서 알아볼 건데요. 천왕성은 해왕성과 쌍둥이라고 할 정도로 똑같은 모습을 띄고 있는 이 천왕성도 매력적인 부분이 정말 많은 행성입니다.
태양계의 얼음 천왕성
천왕성은 핵자체가 얼음으로 되어 있으며, 천왕성의 이름 우라노스는 크로노스의 아버지이고 제우스의 할아버지인 그리스의 신 우라노스에서 따 온 것입니다. 대기는 수소와 헬륨 지표는 메탄으로 형성되어있고, 평균기온은 -218도라고 합니다. 절대 생명체가 살 수 없는 온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천왕성은 사진으로 보면 마치 진주의 모습을 띄고 있습니다. 주 성분이 얼음으로 형성되어있는 천왕성과 해왕성은 두 개의 얼음 행성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하지만 신기하게 밤보다 낮에 더 기온이 떨어진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를 찾아보면 수소의 분자가 낮에는 원자로 밤에는 분자로 모이면서 열을 내기 때문에 낮에 기온이 더 낮은 거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 더 신비한 점은 사실 태양에서 더 멀리 떨어진 행성은 해왕성이라 해왕성의 온도가 더 낮을 것이라고 추측했지만 천왕성의 온도가 더 낮다고 합니다.
천왕성의 날씨
천왕성에서 부는 바람의 속도는 초당240ms 이며 시간당 900km까지 도달한다고 하며 지금까지 관측한 최저온도는 무려 244 ºc라고 합니다.
누워서 자전하는 천왕성
천왕성은 태양을 공전하는 행성중에 누워서 자전하는 유일한 행성입니다. 그래서 태양빛을 받는 강도가 다른 행성과는 정반대로 극지방이 더 높다고 합니다. 다른 행성들에 비해서 느린 속도인 6.7km로 공전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9개의 행성 중 태양계 천왕성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우주라는 신비로운 곳은 정말 계속해서 인류에게 궁금증을 유발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행성들에 있는 위성들도 발견이 될 것 같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 눈으로 직접 보고 확인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러지 못하는 점이 너무나 아쉬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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