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체관측이란?
천체관측이란 말 그대로 우주의 전체의 변화, 운행 등을 관측하는 것을 말합니다. 관측이란 말 그대로 그냥 눈에 보이는 것을 확인하는 것부터 시작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망원경이나 쌍안경 등 별을 보기 위하여 수많은 방법이 있지만 원래 앞에 말했던 것처럼 그냥 눈으로 하늘을 올려다보는 것을 취미로 시작했던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이렇게 시작된 것이 천체관측이라고 불려진 것입니다. 천체관측의 관측대상은 항성, 혜성, 행성, 달, 소행성, 별자리, 유성, 등 여러 가지를 관측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천체관측의 역사
천체관측의 역사는 잉카문명과 이집트 문명에서도 관측이 존재하였으며, 이 천체운행의 시간을 측정하여 달력이나 계절 등 농경에 필요한것들을 만들어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항해를 할 때에도 별을 보고 방향을 알려주기도 했던 별자리들이 있는데요, 북두칠성, 북극성, 남십자성 등 많은 별들이 이렇게 북쪽이나 남쪽을 확실하게 가리키고 있다는 것을 알고 유용하게 사용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탈레스라는 철학자는 천체를 관측하여 계절별로 어떤 곡물을 작물 하면 좋은지 예측하고 큰 이익을 보기도 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또한 지금 신문에도 별자리 운세 등을 볼 수 있는 것처럼 그때 당시에도 별자리 등으로 운세를 점치기도 하였으며, 한국에도 천체관측 시기가 있었는데 삼국사기, 신라 사기, 기원전 49년인 박혁거세 9년 봄 3월에 혜성을 관측했던 기록은 아직도 정확한 것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또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것을 보면 일월식 관측 규정대로 시각과 시간, 방향 등을 관측한 뒤 그림이나 도표로 나타내었다고 합니다.
천체관측의 응용
생활에 응용을 하기도했던 천체는 시간과 계절에 따라 일정하게 바뀌기 때문에 시간이나 농경, 지리, 행성탐사에도 응용이 가능했었는데요 시간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해시계로 태양이 지나가는 방향을 보고 시간을 알 수 있었으며, 지리는 별자리의 위치나 방향으로 현재의 위치를 알 수 있었다고 합니다. 행성탐사는 탐사선에서 북극과 남극을 기준으로 천체를 기준 좌표로 할 때 관측할 수 있는 센서를 탑재하여, 우주항해에 필요한 방향을 알아냈다고 합니다. 농경 또한 별자리 운행을 관측하여 농작물의 시기를 파악하였고 관리가 언제 필요한지를 알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 밖에 여러 가지 천체관측 방법과 역사 응용들이 있지만 알아갈수록 신기하고 일정한 규칙과 시간을 두고 움직이는 것으로 무엇이든지 알아낼 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신기한데요 미세먼지가 없을 땐 공기 좋은 곳으로 망원경이나 쌍안경을 들고 가서 아름다운 별들을 한번 보는 것도 힐링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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